WY-TO 거울을 통해(Through The Looking Glass), 2014WY-TO 거울을 통해(Through The Looking Glass), 2014

미래를 향한 조형

다빈치: 미래를 향한 조형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재성에 대담하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이 전시회는 다빈치가 발명가, 예술가, 과학자, 엔지니어, 건축가로서 남긴 작품이 오늘날까지 남긴 반향을 보여 주도록 전시됩니다.
 
다빈치의 코덱스 아틀란티쿠스 및 레오나르도 학파의 그림을 원본 전시하는 것 외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터랙티브 전시, 기술, 영화, 다빈치 발명 모델을 선보입니다. 이 전시회의 주요 관람 요소는 5명의 국제 및 현지 미술가의 현대 설치 미술품 5점이며, 이 중 3작품은 새로 의뢰받은 것입니다.  수학, 자연과학, 기술, 건축, 음악 분야에서 다빈치가 남긴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이 설치 미술품들은 다빈치의 아이디어와 작업 방식에 새로운 통찰력을 불어넣으면서 다빈치의 사고 방식이 오늘날에도 얼마나 생생하게 살아 있는지 보여 줍니다.
 
현대 설치 미술품의 제작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WY-TO(싱가포르) - 다빈치의 수학 유산에 화답
- Luke Jerram(영국) - 다빈치의 자연과학 유산에 화답
- Donna Ong(싱가포르) - 다빈치의 건축 유산에 화답
- Semiconductor(영국) - 다빈치의 기술 유산에 화답
- Conrad Shawcross(영국) - 다빈치의 음악 유산에 화답
  • 예술가
  • 현대 미술 이미지 갤러리
거울을 통해(Through The Looking Glass) WY-TO 2014

WY-TO

거울을 통해(Through The Looking Glass), 2014

건축설계 회사인 WY-TO가 제작한 이 설치물은 프랙탈을 상징합니다. 이 작품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 주문되었으며 전시장의 수학 섹션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학 분야에서 다빈치 유산이 갖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프랙탈은 수학적 집합인 자연 현상으로 모든 규모에서 나타나는 반복된 패턴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자연에는 존재하지만 인위적인 수단으로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 프랙탈은 '자연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설치물은 수학적으로 발생한 프랙탈 내의 유기적 프랙탈을 보여 줍니다. 대형 삼각형이 반복되는 요소들이 랜덤하게 배열되며 나타나지만,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이 요소들은 서로 모여 복잡하고 겉보기에 아름다운 무한 패턴을 창출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설계적 영감은 대개 수학적 원리를 사용하여 자연을 관찰하고 이미지를 재구현하여 얻은 것입니다. 이것은 특히 다빈치의 위상 기하학 사례에서 현저히 나타납니다. 다빈치는 모든 사물에 내재된 질서를 추출하면 자연적인 설계와 인공적인 설계는 융합될 수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거울을 통해'는 수학에 대한 다빈치의 직접적인 접근 방식을 물질로 구현한 유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WY-TO는 Yann Follain과 Pauline Gaudry 공동 창립자가 운영하는 싱가포르와 파리에 모두 본사를 둔 건축설계 사무소입니다. WY-TO의 미션은 기능성과 꿈을 결합하여 문화, 주거, 상업, 도시 공간 및 전시 및 미술 설치물 등 일상생활을 위한 공간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Yann Follain은 국립 디자인 센터의 싱가포르 컬렉션 큐레이터이며, 갤러거 & 협회와 함께 국립 갤러리 싱가포르의 영구 컬렉션을 위한 전시 설계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Yann은 2013년 싱가포르 아트스테이지의 건축 협회 파트너이자, 싱가포르 건축 축제 2010년판, 2011년판의 전시회 아트 디렉터입니다. Yann은 인테리어 건축의 아트 싱가포르 글래스고 학교의 부교사입니다.


유리 미생물학(Glass Microbiology) Luke Jerram 2014

Luke Jerram

유리 미생물학(Glass Microbiology), 2014

Luke Jerram 작가의 유리 미생물학은 바이러스와 원생동물을 상징하는 일련의 유리 조각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전시장의 자연과학 섹션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과학 분야에서 다빈치의 사고관이 남긴 유산을 나타냅니다.

이 미술 작품은 바이러스와 원생동물을 연구한 후 그 과학적 도표를 전자현미경을 통해 구현된 이미지와 함께 결합하여 디자인했습니다. 실제로 이 작품은 다빈치의 도표식 그림과 맞먹는 미생물의 3차원 도표입니다. 이 작품은 과학적 이해와 유리 세공 기술의 한계 내에서 가능한 정확성을 확보했습니다. 코덱스 아틀란티쿠스에서 다빈치의 일러스트 그림과 유사하게 이 유리 조각품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의 숨겨진 구조적 특성을 나타내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Luke Jerram은 조각품, 설치물, 공연 창작 등 여러 분야를 취급하는 사무소의 작가입니다. 영국에서 살고 있지만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Jerram의 작품은 종종 과학적 현상을 묘사합니다. 과학적 작품에는 조류(Tide), 천공의 오케스트라(Sky Orchestra), 아이올로스(Aeolus), 플레이 미 아임 유어즈(Play Me I'm Yours) 등이 있습니다. Luke Jerram은 본인의 작품이 뉴욕 현대 미술 박물관(미국), 도쿄 모리 미술 박물관(일본), 벡스힐 델라웨어 파빌리온, 런던 ICA, 리버풀 FACT(영국) 등 주요 국제 미술 전시장에서 전시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네이처, 사이언스, 란세트 등의 과학 저널에서 저술 활동을 해 왔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Luke의 미술 작품은 강력하며, 예술가가 과학을 해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시적 환기 작용도 하고 있습니다.  다빈치: 미래를 향한 조형을 통해 Luke의 작품이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전시되었습니다.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II(The Forest Speaks Back II) Donna Ong 2014

Donna Ong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II(The Forest Speaks Back II), 2014년 

싱가포르 작가인 Donna Ong은 이번 전시회의 건축 섹션을 위한 새로운 설치물의 제작을 의뢰받아 왔습니다. 그녀의 새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특유의 건축 방식을 직접 반영하면서 싱가포르 특유의 도시 계획 방식에 대해서도 논평했습니다.

다빈치는 다빈치 동시대 사람들의 이론적이고 신학적인 건축 방식과는 달리 대단히 실용적인 건축 방식을 취했습니다. 다빈치가 설계한 경이로운 구조적 형태는 본인의 지식과 지성을 응용하여 구조적 문제의 해결책을 찾은 결과로 종종 탄생한 것입니다. 다빈치는 건물과 도시를 묘사하고 설계하기 위해 한 분야에 대한 본인의 관찰과 지식을 자유로이 빌려 다른 분야에 적용하면서 자연과 건축의 새로운 결합을 구현했습니다.  Ong은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II(The Forest Speaks Back II)에서 유사한 방식을 취했습니다. 자연, 특히 열대림은 건축 구조 설계를 위한 영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설치물의 조각 형태는 싱가포르에서 열대 식물, 고층 건물, 도시 설계의 신중하고 면밀한 사용을 통해 Ong이 본인만의 국가적 정체성을 정의하고 구축하는 데 취했던 실용적인 방식을 시각적으로 상징합니다. 

Donna Ong은 싱가포르 출신의 설치물 작가로서 설치된 본인의 구조물을 통해 환경에 대한 생각을 환기시키는 능력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Ong의 작품은 자카르타 비엔날레(인도네시아), 관두 비엔날레(타이완), 모스코바 비엔날레(러시아), 제1회 싱가포르 비엔날레 등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전시되어 왔습니다. Ong의 설치물은 싱가포르 미술 박물관,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 하라 박물관(일본), 노팅엄대학교의 자노글리(Djanogly) 갤러리(영국) 등 세계 도처의 유명 박물관과 기관에서 전시되어 왔습니다.  또한 Ong의 미술 작품은 도이체방크 컬렉션과 티로체 데 레온(Tiroche DeLeon) 아트 컬렉션 등 몇몇 국제 컬렉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빛을 담아서(Catching the Light) - Semiconductor 2014

Semiconductor

빛을 담아서(Catching the Light), 2014년 

빛을 담아서(Catching the Light)는 이번 전시회의 기술 섹션을 위해 특별 주문되어 2인조 미술가인 Semiconductor가 제작한 동적 이미지 설치물입니다.

이 작품은 우주망원경으로 수집된 비주얼 데이터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이 6미터 폭의 프로젝션은 밤하늘의 타임 랩스 연속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모아 온 수천 개의 이미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우주 이미지를 콜라주 기법으로 함께 처리하여 Semiconductor는 본인들의 원래 우주적 관계를 붕괴하고 새로운 패턴을 창조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하늘을 효과적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최신형 만원경 기술로 작업하여 Semiconductor는 과학자들이 처음으로 현상을 관찰하고 있는 지식의 한계선에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어떻게 급진적으로 우리의 관찰력과 이해력을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들의 탐구는 관찰에 대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열정뿐만이 아니라 기술 방식도 반영합니다.

Semiconductor는 Ruth Jarman과 Joe Gerhardt로 구성된 영국 2인조 미술가입니다. 이들은 이 세계의 물질적 속성, 우리가 그 속성을 경험하는 방법, 우리가 그 속성을 이해하려고 시도하는 방법, 물리적 우주에서 우리의 위치에 대한 질문을 탐구합니다. 이들의 독특한 방식으로 인해 Semiconductor는 NASA 우주과학연구소, 갈라파고스제도 및 스미스소니언 박물학 국립 박물관 등 중요 과학 기관에서 회원 자격과 전속 작업을 얻어 올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베니스 비엔날레(이탈리아), 로열 아카데미, ICA, FACT(영국), 익스플로라토리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 박물관(미국), 하우스 오브 일렉트로닉 아츠(House of Electronic Arts)(스위스) 등에서 글로벌하게 전시해 왔습니다.


완벽한 3음도의 투영(Projections of the Perfect Third) Conrad Shawcross 혼합 재료 2011

Conrad Shawcross

완벽한 3음도의 투영(Projections of the Perfect Third), 2011년 

Conrad Shawcross 작가가 제작한 이 설치물은 이번 전시회의 음악 섹션의 일부이며, 음악과 소리에 대한 다빈치의 방식을 반영합니다.  완벽한 3음도의 투영(Projections of the Perfect Third)은 음악적 화음을 시각화한 일련의 미술 작품입니다. 이 세 작품은 모든 것의 한계(Limit of Everything)(5:4)라는 제목의 키네틱 라이트 작품, 조화 다양체 1(Harmonic Manifold 1)이라는 제목의 조각품, 완벽한 3음도(Perfect Third)(5:4) 1-5라는 제목의 그림 세트입니다.  이 작품들은 특정 유형의 음악적 화음인 "완벽한 3음도"를 중심으로 모두 배치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악보 작성용 기구인 하모노그래프로부터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그림은 하모노그래프로의 Shawcross 버전으로 제작되어 왔는데, 이 청동 조각품은 정신에서 구현되는 음악적 화음의 물리적 버전이고 키네틱 라이트 조각품은 3가지 빛을 각각 회전하여 수렴시켜 "완벽한 3음도" 화음을 이상화하여 나타냅니다.

이 설치물은 음악적 화음에 대한 다빈치 특유의 강렬한 흥미와 특히 완벽한 음악적 비율을 반영합니다. Shawcross와 마찬가지로 다빈치는 소리의 물질적 표현에 흥미가 있었으며, 이는 음악 기구에 대한 다빈치 본인만의 설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nrad Shawcross는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음악가이며, 기하학, 철학, 물리학, 형이상학의 경계에 놓인 주제를 탐구합니다. 여러 가지 기술과 자연력으로부터 본인의 형태에 대한 영감을 받지만, Conrad의 신비한 기구와 구조는 역설과 경이로움으로 가득 찬 상태의 불가사의로 남아 있습니다. 그 중 일부는 우울한 부조리주의적 느낌을 갖고 있지만, 다른 것들은 숭고한 편입니다.  Conrad의 작품은 타스마니아의 모나(호주), 파리의 그랑 팔레와 팔레 드 도쿄(프랑스), 국립 갤러리, 헤이워드 갤러리, 런던 과학 박물관(영국) 등 국제 주요 기관에서 전시되어 왔습니다.

WY-TO 거울을 통해(Through The Looking Glass) 갤러리 이미지
Luke Jerram 유리 미생물학(Glass Microbiology) 2014 갤러리 이미지
Donna Ong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II(The Forest Speaks Back II), 2014 갤러리 이미지
Semiconductor 빛을 담아서(Catching the Light), 2014 갤러리 이미지
Conrad Shawcross 완벽한 3음도의 투영(Projections of the Perfect Third), 2011 갤러리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