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의 사람들(People of the River) 연작

싱가포르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즐거운 일 중 하나는 싱가포르 강을 따라 걷는 것입니다. 강변, 특히 보트키와 클락키는 싱가포르 무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상인들은 선박에서 짐을 내리고, 향신료와 쌀, 커피, 고무, 주석과 다른 여러 가지 상품을 강둑으로 가져왔습니다. 이곳은 중국과 인도의 초기 이민자들이 일했던 곳입니다. 싱가포르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강을 이해해야 합니다. 강변의 사람들(People of the River) 연작이 싱가포르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싱가포르의 권위 있는 상 Cultural Medallion을 수상하였으며 싱가포르 시내의 수많은 공공 예술 작품을 만든 싱가포르 조각가 Chong Fah Cheong이 창조한 이 연작은 싱가포르 역사를 보다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당시 강변에서 생활하고, 일했던 사람들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역사적인 카베나 브리지(Cavenagh Bridge) 왼쪽에는 작품 이민 1세대(First Generation)가 있습니다. 5명의 소년들이 강에서 수영을 하기 위해 다리로 뛰어내리는 동작을 묘사한 조각입니다. 이제는 강에서 수영을 할 수 없지만 — 그리고 권장할 수 없는 행동이지만 — 이 작품이 보여주는 것은 싱가포르 강이 많은 사람들에게 주는 수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래 전 아이들은 물건을 내리는 행상 보트 주변에서 놀았습니다. 분주한 시장에서 아이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외침을 듣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작품 이민 1세대(First Generation) 오른쪽에는 또 다른 조각상, 체티에서 파이낸서까지(From Chettiars to Financers)가 있습니다. 이 조각상은 단순한 전통적 대부업자로부터 출발한 싱가포르 금융의 역사에 경의를 표하는 작품입니다. 체티(Chettiars)는 타밀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며 1820년대 다른 많은 이민자들과 함께 인도 체티나드에서 싱가포르에 왔습니다 많은 체티는 역사적으로, 그리고 전통적으로 대부업자였습니다. 그들은 싱가포르 강을 따라 여러 무역 상사 주변에서 성공적으로 대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조각 작품이 이 지역과 세계에서 가장 큰 금융기관 — 싱가포르를 글로벌 금융 허브로 만든 —과 그림자를 공유한다는 점은 재미있는 사실입니다.
풀러튼 호텔(Fullerton Hotel, 구 중앙우체국) 건물의 품위 있는 정면으로 향해 걸어가서 연작의 세 번째 조각, 강의 상인들(River Merchants)을 찾아 보십시오. 싱가포르 초기의 상인 알렉산더 로리 존스톤(Alexander Laurie Johnston)의 모습과 닮은 사람이 중국인 짐꾼들이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달구지에 짐을 싣는 동안 상인들과 대화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풀러튼 호텔 근처에 있는 ‘강의 상인들(River Merchants)’은 싱가포르의 선구적 상인 중 한 사람 알렉산더 로리 존스톤이 상인들과 어울리고 있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서 중국인 짐꾼들은 달구지에 짐을 싣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존스톤은 초기 싱가포르 비즈니스에서 핵심적인 인물이었고 상공회의소(Chamber of Commerce)의 창립 멤버였습니다.
싱가포르 역사를 보다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강 건너편 엠프레스 플레이스(Empress Place)에 있는 아시아 문명박물관을 방문하십시오. 싱가포르 역사를 조금 더 깊이 알고 싶으시면 국립박물관을 찾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