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삼, 장쯔이, 줄리엣 비노쉬가 막을 연 SGIFF
제25회 싱가포르 국제 영화제(SGIFF)를 주최하는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아시아 영화 산업의 별들을 위한 레드 카펫을 펼쳤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규모와 기간이 가장 크고 긴 영화 이벤트의 개최 후원사 겸 장소 협찬사인 이 종합 리조트에 11일 간의 축제 동안 중국 여배우 장쯔이, 프랑스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 중국 배우 겸 가수 통따웨이, 유명 홍콩 영화 감독 오우삼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의 다른 유명인 등 세계적 영화 제작자 및 스타가 모입니다.
이 영화 축제의 절정은 12월 13일 샌즈 극장에서 열리는 은막상 시상식입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전 세계 영화인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그 중 정페이페이는 싱가포르로 와 은막상 시상식에서 고 런런쇼 경(Shaw Brothers Studio 및 TVB 설립)에게 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이 홍콩 여배우는 '릴팅'에서 맡은 배역으로 최근 영국 독립 영화 어워드(BIFA) 최우수 여배우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독일 여배우 나타샤 킨스키와 프랑스 스타 마린 바크스도 스타가 포진한 이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 SGIFF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