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apore MerlionSingapore Merlion

이름에 어떤 뜻이 있을까요? 싱가포르 많은 이름들의 기원과 뜻

이제 여러분은 싱가포르로 알려진 이 섬을 방문하기로 결정했고 싱가포르에 관한 상당히 좋은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충분히 머무르신다면 S’pore, Sg, Singers 등의 약어들을 듣고 볼 수 있습니다(싱가포르 사람들은 약어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러나 싱가포르는 다른 많은 이름들로 알려져 왔고 그 이름들을 이해하면 이 나라의 문화유산의 흥미로운 점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Majestic lion
싱가포르 그 자체는  싱가푸라 단어의 영어화된 버전으로, 싱가푸라는 사자 도시를 뜻하며 산스크리트에서 유래된 말레어입니다. 싱가사자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 심하의 말레이어 버전이며, 푸라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되었고 도시 또는 타운을 뜻합니다. 그 이름의 기원은 섬의 해안에서 수마트라의 왕자인 상 닐라 우타마가 사자라 생각했던 사자 한 마리를 보았을 때 사자 도시를 발견했다는 전설에 의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자가 싱가포르에서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는 것을 감안하면 오늘날 우리는 그게 아마 호랑이였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래도 사자 도해는 싱가포르 문화에 파고 들었고 멀라이언과 싱가포르 축구팀 더 라이언즈 외에도 수많은 휘장과 어귀 등의 상징에 나타나 있습니다. 
Smaller islands of Singapore
그러나 상 닐라 우타마 왕자가 싱가포르에 도착하기 전에 싱가포르의 주요 정착지는 테마섹으로 불리웠으며, 이것은 고대 자바어로 바다 도시라는 뜻입니다. 테마섹 명칭은 싱가포르의 국가적 정체성에 스며 들어서 여러 큰 조직, 학교, 국가 훈장에도 그 명칭이 쓰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싱가포르의 원조는 싱가포르를 용의 이빨 문이라는 뜻의 ‘롱야먼’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싱가포르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물 중 하나에는 2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클라우디우스가 쓴 그리스 천문학 본문에 싱가포르가 위치했던 ‘사바나’라고 하는 곳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싱가포르의 이름들은 이 섬이 오랫동안 중요한 무역 기지이자 해상 실크로드의 일부였음을 시사합니다.     
Japanese occupation of Singapore - museum exhibition

아마 덜 알려진 싱가포르의 명칭 중 하나는플라우 우종일 것이며 이는 말레이어로 싱가포르 본섬을 지칭합니다. 플라우는 섬이란 뜻의 말레어이고, 우종은 을 뜻합니다. 이는 싱가포르가 말레이 반도의 끝에 있는 사실을  의미하며, 아시아 대륙 본토 바로 다음, 끝에 있는 섬입니다.  

싱가포르에 부여된 보다 시적인 이름 중 하나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1942년부터 1945년까지 싱가포르를 점령했던 일본군에 의해 명칭된 이 섬의 역사 중의 암흑 기간에 주어졌습니다.  쇼난토란 이름은 남쪽의 불빛을 뜻하며 일본군이 싱가포르에 역점을 둔 중요성을 나타냅니다. 일본군이 싱가포르를 떠나자마자 그 명칭은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