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Iris van Herpen: Sculpting the Senses
Iris van Herpen: Sculpting the Senses는 당대의 가장 선구적인 패션 디자이너 중 한 명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술 활용의 선구자인 이리스 판 헤르펀은 전통과 혁신적인 기술을 조합하여 패션에 대한 기존의 규범에 저항합니다.
이 전시는 미시적인 것부터 거시적인 것까지, 공간에서의 신체와 급변하는 세계에서 우리의 정체성과 미래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이 회고전은 판 헤르펀의 미래 지향적이며 다학제적인 접근 방식을 기념하며, 패션, 예술, 디자인, 과학을 결합한 아홉 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리스 판 헤르펀이 디자인한 90점 이상의 오뜨 꾸뛰르 작품은 현대 미술 작품 및 자연사 표본과 대화를 나눕니다. 이번 전시에는 코트니 메티슨, 메(目[mé]), 필립 비즐리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했습니다. 이 싱가포르 전시는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팀에서 큐레이팅했으며, 리콩 치안 자연사 박물관의 표본, 야요이 쿠사마, 전광영, 루벤 팡의 작품 등 현지 및 지역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Iris van Herpen: Sculpting the Senses는 프랑스 파리 장식미술관과 싱가포르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로, 파리 장식미술관에서 기획한 오리지널 전시를 바탕으로 합니다.
이미지 출처: 이리스 판 헤르펀(디자이너), 네덜란드, 1984년 출생, 카를라 판 더 퓌텔라르(사진작가), 네덜란드, 1967년 출생 / Synergia Series(시너지아 연작) 2021 / 사진: Carla van de Puttelaar / © Carla van de Puttela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