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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사이언스 인터루드: Niceaunties

Niceaunties

Along The River In Auntieverse(앤티버스상하도) - 瀑楼车顶行(#51) & 车陷峡谷间(#70)
HD 영상
1분 35초

AI와 디지털 아트의 렌즈로 ‘아줌마 문화’를 담아낸 영향력 있는 작품으로 유명한 싱가포르 아티스트 나이스앤티즈는 중국 화가 장택단의 상징적인 두루마리 회화 Along the River during the Qingming Festival(청명상하도)(1085 – 1145)를 새롭게 해석합니다.

건축적인 것과 부조리한 것이 교차하는 사변적인 미래를 엿보는 나이스앤티즈는 Along The River In Auntieverse(앤티버스상하도) 시리즈의 168점의 작품 중 2점인 평등과 생태적 균형에 대해 고찰하는 瀑楼车顶行(#51)과 车陷峡谷间(#70)을 융합합니다. 이 시리즈는 장택단의 원작 두루마리 회화의 등거리 구성과 건축적 정밀성을 유지하면서 전통 산수화를 현대적인 앤티버스의 렌즈를 통해 업데이트하여 아줌마들이 사변적인 세계를 형성하고, 교란하며, 적응하는 미래를 선보입니다. 장택단의 작품이 도시 풍경을 정교하게 담아내는 반면, Along the River in Auntieverse(앤티버스상하도)는 인간의 점유를 넘어 현대 산업과 환경 파괴로 인해 형성된 풍경으로 내러티브를 확장합니다.

아티스트 소개

나이스앤티즈는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현대 예술가 겸 디자이너입니다. 작가의 가족 중 영향력 있는 여성들과 독특한 ‘아줌마 문화’에서 영감을 가져온 그의 작품은 AI와 디지털 아트를 통해 노화, 아름다움, 개인의 자유 및 일상 등의 주제를 탐구합니다.

나이스앤티즈 프로젝트는 덴마크 루이지애나 근대미술관, 아트 바젤 2024의 디지털 아트 마일, 포토보그 밀라노 2023, 2024년 익스팬디드 아트 갤러리 베를린 및 런던 V&A에서 전시되는 등 전 세계에서 선보인 바 있습니다.

Along The River In Auntieverse(앤티버스상하도)는 뉴욕 크리스티 아트 + 테크 컨퍼런스의 커미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아트사이언스 인터루드 소개

아트사이언스 인터루드는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1층 로비에서 시간대별로 진행 중인 미디어 작품 상설 프로그램입니다. 매시 정각이 되면 LED 스크린에서 디지털 작품이 상영되어 사색과 성찰, 덧없는 순간과 오래도록 지속되는 순간에 대한 깊은 인식을 위한 반가운 멈춤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date
5월 5일부터, 매일
gps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로비, 1층
ticket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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