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Dragon

차이나타운에서 해야 할 5가지 것들 

싱가포르의 차이나타운은 세계의 벼룩시장이 모여 있는 곳이고, 일년 내내 붉은 등과 스트링 조명으로 장식한 좁은 길이 가득한 곳입니다. 숍하우스, 즉 상점이 늘어선 이 곳에는 수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차이나타운은 아니지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가장 깨끗하고 편안한 장소라는 사실은 틀림 없습니다. 차이나타운 관광 시 조금 더 활기를 더할 수 있는 다섯 가지 할 일을 소개합니다.  
Singapore Souvenir

1. 싱가포르 기념품 흥정하기

섬 주변에는 싱가포르의 상징 멀라이언과 싱가포르 플라이어, 오키드(싱가포르 국화) 마리나베이샌즈 복합단지, 창이 공항 타워 모형을 판매하는 수많은 상점이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이런 물건들을 흥정하는 것만큼 즐거운 경험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흥정 기술을 시험해 보십시오. 판매자가 처음 부른 가격보다 훨씬 좋은 조건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가게를 떠나버릴 준비를 하십시오. 같은 물건을 파는 가게가 많으니 다른 곳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Traditional Singaporean Fare

2. 싱가포르 전통 음식 맛보기

이름은 차이나타운이지만 여러분은 이곳에서 모든 종류의 싱가포르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차도 가장자리에 있는 카페에 앉아서 세계의 과거를 지켜보는 것은 멋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천천히 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면 식당 이곳 저곳을 다녀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 식당에서 전채 요리를 맛 보고 다른 식당에서 메인 메뉴를 맛보는 것입니다. 이곳의 식당에 관해 미리 조금 알아 보고 컨시어지에게 조언을 구하면 어떤 메뉴를 잘하는 제일 잘하는 식당이 어느 곳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주머니 걱정 없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chinatown

3. 땡땡 샵 방문하기

싱가포르와 벨기에는 한참 떨어져 있지만 차이나타운에 있는 파고다 스트리트에소 공식 땡땡 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집가가 아니더라도 에르제(Hergé’)의 인기 있는 캐릭터에 바치는 헌사와도 같은 이 가게를 둘러보는 것은 즐거운 일일 것입니다. 아시아에 공식 샵이 5개가 되지 않는 점을 생각한다면 땡땡 샵을 방문할만한 가치는 충분합니다. 샵 오너 가브리엘과 이야기를 나눠 보십시오. 진기한 사실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가게를 나설 때 숍하우스가 만들어진 연도와 일자를 입구에서 찾아보십시오. 몇몇은 정말 오래되었고 나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Buddha Tooth Relic Temple

4. 볼아사 용화원 

당조 시대의 건축인 불아사는 석가의 치아가 보존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이 사원은 2005년 공식 개방되어 방문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초와 향을 피우는 내부는 따뜻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친절한 직원이 있습니다. 사원에서 간단한 채식 식사를 하고 식사를 마친 후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불아사는 옛 힌두 사원과 아주 가깝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쇼핑과 식사, 문화적 경험을 모두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Sri Mariamman Temple

5. 스리 마리암만 사원

싱가포르가 문화의 용광로라는 증거는 차이나타운 중심에 있는 아름다운 힌두 사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스리 마리암만 사원은 동인도회사가 싱가포르에 무역 기지를 세운 뒤8년이 지난 1827년에 지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 사원입니다. 싱가포르는 1819년 시작되었으므로 스리 마리암만 사원의 나이는 싱가포르보다 8밖에 어리지 않습니다. 이 사원은 몇 차례 복원되었지만 사원의 유산과 건축, 유풍은 처음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힌두교 신과 동물 조각상이 있는 고푸람(인도에 건설된 중세의 탑문. 힌두교 사원의 울타리에 돌로 쌓아 만들었고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면서 사각형을 이룸)을 놓치지 마십시오.